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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Artizen   [jslaura@chol.com]
제   목     [3/13 저녁 7시] 소외된 이들을 위한 인문학! 무료입니다. 많이 오세요


 

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 18차 문화나눔마당
소외된 이들을 위한 인문학


얼쇼리스
얼쇼리스(Earl Shorris)라는 철학자가 있습니다. 그는 경제적인 지원이 아닌 인문학을 가르쳐 소외된 이들을 구제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는 클레멘트(Clemente) 과정을 설립하여 노숙인, 재소자, 성매매피해여성, 알콜중독자, 에이즈환자, 빈민들에게 인문학을 가르쳤습니다. 돈벌이를 위한 기술이 아닌 삶의 기본적인 물음과 자존감을 일깨우는 학문을 가르쳤던 것입니다. 그 효과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많은이들이 삶에 대한 희망을 되찾았고 심지어(?)는 박사과정을 밟는 이까지 생겼습니다.

이런 기적 같은 이야기는 우리나라에서도 현실이 되었습니다.2005년 노숙인을 위한 인문학 과정인 성 프란시스 대학이 설립된 이후 성매매피해여성, 재소자를 위한 인문학 과정이 설립되었습니다. 우려의 목소리가 없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인문학 과정을 수료한 이후에 방송통신대학에 입학한 사람, 가족과 연락을 재개하는 사람, 취업과 창업을 하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의 열여덟번째 문화나눔마당은 이 아름다운 동화같은 이야기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꾸밉니다. KBS수요기획 “가난한 이들의 철학자 얼 쇼리스의 희망수업(2004년 8월11일 방영)”을 함께 시청하고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노숙인들을 위한 인문학 과정인 “성 프란시스 대학”을 도입하고 운영하는 임영인 신부(노숙인다시서기지원센터 소장, 성 프란시스대학 설립자)를 모시고 이야기를 듣고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임영인 신부이야기 손님 : 임영인 신부(노숙인다시서기지원센터 소장, 성프란시스대학 섭립자)
세종대 회계학과를 다니던 1981년 4월 광주학살의 진상을 알리는 유인물을 뿌린 혐의로 1년간 수감생활을 했다. 이후 야학교사, 공장노동자 생활을 하다가 1994년 늦깎이로 신학공부를 시작하여 1999년 사제로 서품을 받았다.

노동자와 빈민사목을 하다가 2005년 1월부터 '노숙인다시서기지원센터‘소장으로 노숙인 사목을 맡고 있으며 노숙인들에게 인문학을 가르치는 성 프란시스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일시
프로그램


장소


참가비
문의
 

3월13일(목) 오후 7시
1부 KBS 수요기획 "가난한 이들의 철학자 얼쇼리스"
2부 우리나라에서의 인문학 과정
이야기 손님 : 임영인 신부
인권연대 교육장(02-3672-9443)
지하철 : 4호선 한성대입구역 7번 출구
버스 : 한성대입구역에서 동소문 우체국 방향  
무료 
문화를생각하는사람들(02-336-5642)
www.artizen.or.kr / jslaura@chol.com  


 



인쇄하기  (작성일 : 2008년 02월 20일 (18:46),   조회수 : 4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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