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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음반의 자켓디자인을 확정했습니다. 크고 작은 다섯번의 수정을 거쳤지요. 마스터 씨디와 저작권협회로 부터 받은 인지는 그저께 제가 직접 디자인 회사에 가져다 주었습니다. 어제 인쇄물과 씨디 모두 발주를 했으니 다음주에는 물건(?)이 나올 듯합니다. 그리되면 음반 준비작업->녹음->녹음후반 작업 및 자켓작업으로 이어지는 3종경기가 끝나는 것이지요.
질풍노도와 같던 한 달간의 녹음작업을 마치고 이제는 좀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마스터 씨디의 복사본은 수시로 들으면서... 어제는 간만에 노래 한 곡을 만들었습니다. 올 해 정지용 문학상을 받은 조오현시인의 시조에 곡을 썼지요. 어제 한겨레 신문의 '유레카'에 올라왔는데 가슴에 꽃히더군요.
거룩한 성자
조오현시, 손병휘 곡 2007. 5. 8. 16:20
E C#m 하루라는 오늘 오늘이라는 이 하루에 도도레미 파미 도시도시도 미 파미미
A D G B7 뜨는 해 다 보고, 지는 해도 다 보았다고 파미 파 미 파도, 파미 파미 라 라라솔라
E C#m A Am E 더 이상 더 볼 것 없다고 알 까고 죽는 하루살이 떼 도 솔솔 도 미 미 레파미 솔 파파 도세 파미파미 솔
저는 악볼르 일단 이렇게 정리해놓고 나중에 필요하면 정식으로 오선지에 그립니다.^^
잠시 숨고르기를 하다가 음반이 나오면 또 '홍보'라는 다음 종목에 도전해야지요.
인쇄하기 ( 작성일 : 2007년 05월 09일 (10:58), 조회수 : 7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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