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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컴컴한 방안을 봅니다. 잠든지 한시간 반 쯤 됐나요? 어째 다시 잠이 오지 않습니다.
EBS 스페이스 공감 공연의 둘째 날을 마친 날이었습니다.
그 동안 했던 수 많은 공연중의 하나였지만 그래도 간만에 밴드와 하고있는, 첼로와 바이올린, 그리고 아코디언까지 함께하는, 사흘동안의 공연입니다.
그리 힘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약간은 긴장이 된었던 모양입니다. 아니면 공연후에 마셨던 맥주의 양이 좀 애매했던가... ㅋㅋ
첫째 날엔 공연분위기는 잘 이끌었지만 노래는 좀 못했던 것 같았는데 둘째 날은 몸이 덜 풀린 상태에서 시작해서 멘트는 버벅댔지만 노래는 좀 더 잘 했던 것 같고...
내일은 아니... 오늘 저녁의 공연은 어떻게 될 것인가 기대됩니다. 그리고 보니 소풍가기 전날의 기분과 비슷하군요. ^^ 내일은 어떤 분들과 음악과 얘기를 나눌까 궁금해 하면서요...
그러니까 조금만 더 놀다가 빨리 자야겠습니다. 그래야 공연도 잘 하고 뒤풀이도 재미있게 할 것 아닙니까?
인쇄하기 ( 작성일 : 2005년 07월 13일 (04:06), 조회수 : 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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