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2월7일 7시30분 공연장에 도착했는데 너무 조용하다. 잘못찾았나 싶을만큼 입구에 준비된 차를 마시며 자리에 앉았다.
무대... 건반이 양쪽으로 두 대 베이스, 일렉, 어쿠스틱, 드럼 가수자리에 일렉과 어쿠스틱이 준비되어 있고... 와우!!!! 무대를 찍었다. 밧데리가 없다 --;; (사진 좀 올려들 주세요~ㅠ,.ㅠ)
무대 뒤에서 빼꼼 내다보는 노정렬님~ ^^ 조금 후에 나와서 개그한판 하신다. 난 정렬오빠가 우리나라에서 젤 재밌는 개그맨 같다. 얼굴만 봐도 웃음이 막 나오는데. (하긴, 병휘오빠도 보면 웃음이 나오는데..????) 여튼, 노무현대통령 성대모사는 지존이다.
객석은 어느새 거의 꽉 차있다. 어두워지고 손병휘선수 등장!!! 청바지 넘 이뻤어요. ^^ <오늘하루>로 무대를 연다. 꽉 찬 무대 세션들...반주와 가수의 목소리가 무대를 가득 채운다. 벅차오름~
사진도 못찍고, 잡담할 사람도 없고... 덕분에 가수에게만 완전히 집중할 수 있었다
공연중에 몇 번쯤 눈물을 꾹 참아야 했다. <그대를 만나기 전에>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햇볕한 줌 될 수 있다면> 치환아저씨가 부른 <너를 사랑한 이유> <강물은 똑바로 가지는 않지만 언제나 바다로 흐른다>
감동...이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병휘님의 목소리는 선동적이지 않고 또 애절하지도 않다 그럼에도 벅차게 만든다
기차시간이 다 되어가는데 앵콜곡을 부를 시간..... <나의노래가>...끝나고 세션소개를 하실때 문을 살짝 밀고 나왔다 아마도 다음 곡으로 <고구려>를 부르지 않으셨을까 싶은데 그 노래가 좀 길어야말이지...기차 놓칠까봐 나오긴 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라이브로 꼭 들어줘야 하는 노랜데...
요즈음 좀 기운빠져있었는데 병휘오빠의 노래에는 치유의 힘이 있다 나를 지치게 했던 사람들... 다시 웃으며 만날 힘이 생긴 듯 하다
노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티켓에 싸인 받았어야 하는데...ㅠ,.ㅠ 정렬오빠 싸인도(TV에서 자꾸 보니까 연예인 같잖아요.ㅋㅋ)
인쇄하기 ( 작성일 : 2007년 12월 08일 (10:27), 조회수 : 4626)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