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은(?)당선의 환희를 뒤로 한, 이미 이곳저곳에 상처가 나기 시작한 임기 어느 때 쯤,
그는 어느 자리에서 "강물은 똑바로 가지는 않지만 언제나 바다로 흐른다"라는 요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저는 우연히 그 기사를 보았고 마음 속으로 부터 공명을 하였습니다.
그 글귀를 간간이 되새기며 있다가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그는 최고의 정치인이 아니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가장 인간적인, 그래서 틈도 자주 보였던 참인간 노무현이었습니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았기에 그 만큼 삶을 사랑했었을 그를 추모합니다.
안녕히 가시기를...
부디 하늘로 가시지 마시고
다시금 다른 몸으로라도 이승으로 돌아오시기를....
노래의 나중에 나오는 외침은 1987년 이한열열사의 장례식에서 고문익환 목사님의 조사입니다.
인쇄하기 ( 작성일 : 2009년 05월 23일 (13:02), 조회수 : 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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