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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인규올림
제   목     추석 명절 잘보내셨나요?



(희안합니다~ 지난번엔 로긴없이 글쓰기가 안되더니만..
오늘은 그냥 글써도 됩니다 .. 희안합니다..... 거참.. 희안합니다.......... ㅡㅡ+ )

여튼..

추석 명절은 잘들 보내셨는지요?

고향에 다녀오신분들..
귀향/귀경길 모두 편안하셨는지요?

서울이나 가까운 곳이라 조금은 여유로웠던분들..
편히 쉬셨는지요?

추석날이 생일이셨던 지홍이형, 희연누나 부부도 잘보내셨는지요? ㅎㅎ

혹시 고향에 못가시고 적적하게 보내신분들..
외롭진 않으셨는지요?


저는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다행이 두달전 추석예매기간에 왕복행 표를 구해서 기차로 다녀왔습죠~ ^^

연휴 첫날 새벽기차로 내려가서
열심히 부침이며 차례음식 만들고
점심땐 송편 빚고 (제가 송편을 중학교때부터 어머니와 맹글어 먹어봐서 여느 딸,며느리보다 잘빚는다는.. ㅋㅋ
음.. 딸낳으면 정말 이쁠겁니다! 저희어머니도 제 송편보고 이뿌다고 인정해주시는걸보면 ~~ 움하하하 )
오후엔 들에나가 상추비닐하우스에서 일했습니다
추석날도, 다음날도.. 상추밭에서 일많이 하고왔습니다

여름에도 휴가에도, 그렇게 타지 않았던 피부가
3일간 농사일로 건강하게 그을렀네요
하하하~~ 건강청년 ^^


아직 피곤함이 남아있지만
그래도 약간은 뿌듯함과
조금은 더 못해드려 안타까움도있네요

요즘들어 부모님건강이 너무 안좋으셔서.. 걱정입니다
에휴~~~~
여러분들도 부모님께 잘해드리세요
물론 잘하시고계시겠지만요 ㅎㅎㅎ



이젠 휴가 얘길 해드려야징 ^^

지난번 말씀드린대로~~
9월초에 늦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첫날 오전에 차를 빌려서 서해안 태안쪽으로 달렸습니다

지도상 .. 충남의 태안 맨위에 있는 만대라는 해안부터
태안시 소재
학암포 해수욕장(이하 해수욕장은 생략)
백리포 (별로.. 백리포라는 이름처럼 정말 짧음)
천리포
만리포-- 추천
삼봉
몽산포-- 강추
방포
꽂지-- 강추
영목항

대천시 소재
대천항
대천해수욕장 - 지금 재계발중이므로 올해는 비추
무창포 (벌체험-신비의 바닷길 등)
독산 (모레와 뻘이 함께있는 곳)

서천시 소재
춘장대 --  강추 (굿~~)
금강하구둑 (금강이 정말 길더군요)

경기도-인천소재
영흥도에 있는
십리포 -- 강추 (굿~~)
장경리

등등 가봤습니다

7년전 전국여행할때
제가 사는 충청도는 빼고 시작했던지라
이번에 가봤네요

그땐 정말 아끼며 절약하며 여행했는데

이번엔 혼자서 맛있는거 많이 먹으며 다녔어요
여행경비보다 사먹은게 더 많이 나왔다는~~~ ㅎㅎ

이로써~~~
저는 전국의 서해, 남해, 동해안 일주를 거의 했네요
아싸~!!!


이번 여행중에 가장 기억남는곳은
바로
서천의 춘장대해수욕장과
인천소재 경기도 영흥도에 있는 십리포해수욕장입니다

춘장대는
바닷가와 숙박, 야영 주차시설이 아주 잘되어있더군요
비슷한곳은 만리포, 몽산포, 꽂지, 무창포  도 무난할듯합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매력적으로 좋았던곳은
바로 영흥도(제부도가는 곳을 지나 17키로더 가면 나옴)에 있는
십리포 해수욕장입니다

이곳은 주차장과 나무군락지로 생기는 그늘 주차하는곳이 있어
해변으로부터 20미터 정도떨어지게 나눠놨구요
나무통로를 지나면 바로 해변과 해변을 보며 음식을 해먹고 야영을 할수있는 장소가 5미터정도로
해변을 따라있습니다

음식점들은 해변에 붙은곳은 양끝 두곳뿐이지만 이곳에서 보는 경치가 최고구요
해변가 나무군락뒤로 쭉 음식점들이 즐비해있으므로 숙박과 식사는 무난합니다

이곳의 가장큰 장점은
바다를 바라보는 편안함과 여유로움입니다

자동차나 시끌벅쩍한 음식점과  해변을 분리해놨더는것이
조용하게 자연을 느낄수있으실겁니다
그렇다고 절대 멀지도 않고
나무 군락이 그늘을 만들어주어서 그밑에서 야영과 돗자리만으로도 그 맛을 더해줍니다
도시락 싸오셔도되고 해드셔도 됩니다

화장실과 샤워장도 있구요

정말정말 맘에들어요

조용하고 운치있는 바다가 보고싶으시다면
이곳으로 떠나세요

전 이곳에서 점심부터 저녁까지 있다가
너무 맘에들어 경기도 갔다가 친구들까지 델꾸 다시 들어갔습죠 ㅎㅎ

무조건 강추입니다 ^^


그리고 가장 아쉬웠던 해수욕장은
바로 대천입니다

작년인가 올초부터 재계발이 들어가면서
구광장부터 여인의 광장까지 건물들이 거의 쑥대밭입니다
철거나 머다해서 길도 지저분하구요
그나마 중간이후부터는 아직 괜찮아서 바다와 식사, 숙박하는데는 큰불편은 없습니다
다만.. 그 멋진 대천이 너무 안타깝게 변해가서 그게 아쉬웠습니다



여행 참 잘하고왔어요

4일내내 각종 회, 조개구이, 대하, 등등 실컷먹었구요

좋은 여행 잘하고왔습니다
역시 혼자서 하는 여행이 참 맛나요~!! ㅎㅎㅎ


여행하다가 아부지께서 병원입원하셔서 시골도 다녀오고
일좀 도와드리고 오는길에 다시 여행길에 오르고..

많은 일들이있었네요 ㅎㅎ


최근소식 전하고갑니다

모두들
몸 건강하시구요

웃을수있는 하루 되시길바랍니다
웃고사는게 참 어렵더라구요 ㅎㅎ

그럼 또 찾아뵙겠습니다
화이팅 ^^


아.. 병휘형 기행 몸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홧팅 ^^



인쇄하기  (작성일 : 2008년 09월 18일 (11:23),   조회수 : 4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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